Nottin'Special
POSTED 2010/07/27 11:54 FILED UNDER : 분류없음
요즘 특별한 일들이 없다.
사진 찍는다는 것이 즐겁지도 않고, 그 결과물 들은 끝까지 마치지 못한 노트들처럼 하드디스크에 너저분 하게 깔려 있다. 어디 쓸곳도 없는 사진들을 줄기차게 모아놓고 있으니.. 참.. 볼만하다.
꼭 특별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, 가끔은 그렇게 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다.
간만에 특별한 일을 만들어 보려고 노량진 까지 갔지만, 특별한일은 없었고, 그냥 밥먹고 자랑질하고, 쥐포 씹듯이 사람 좀 씹다가.. 그냥 왔다.
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원래 그렇듯이, 아주 특별한 일은 없었다.
어릴때는 철인이 되고 싶었지만, 살다보니 철맹이 되어 있는것 처럼.